'슈퍼맨' 장준서가 스파이더맨 닮은꼴로 시선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가 함께한 '위대한 유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준서는 준우와 함께 암벽에 올랐다. 특히 처음 시도한 암벽 등반에서 겁을 먹었던 준서는 마지막에는 6M 등반 코스를 마무리하며 큰 칭찬을 받았다.
준서의 용감한 모습에 아빠 장현성은 "스파이더맨 같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준서는 "어떻게 올라가나 생각했는데, 쉬웠다. 나중에는 번지 점프를 해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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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