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우측 서혜부 통증으로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5.25 17: 04

호르헤 칸투(32, 두산 베어스)가 베이스 러닝 도중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칸투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6으로 앞선 7회말 우중간에 떨어지는 타구를 치고 2루로 뛰던 중 우측 서혜부 통증을 느꼈다. 칸투가 2루를 밟은 뒤 두산은 장민석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진 칸투는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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