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박민우와 연인놀이? "싫은데요"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5 17: 06

종합격투기선수 송가연이 박민우의 남자친구 놀이 제의에 싫다고 바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연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자신을 남자친구로 생각하라는 박민우의 말에 "싫은데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와 송가연은 분식을 사러 동대문으로 나섰다.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박민우는 송가연에게 "이 시간 만큼 나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송가연은 듣자마자 "싫은데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톱스타 11인의 ‘홈 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매 회 출연자들간의 색다른 '케미'로 인기몰이 중이다.
trio88@osen.co.kr
'룸메이트'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