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기도만 하면 눈물이.." 속마음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5 17: 27

배우 홍수현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홍수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이소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던 중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이소라와 함께 분식을 사러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다. 차 안에서 홍수현은 이소라의 속마음을 듣던 중 "나도 가도 모임이랑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라고 말을 꺼낸 뒤 눈시울을 붉혀 이소라를 당황케 했다.

이어 "기도를 할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안 나갔다. 기도모임을"이라며 "뭔가 생각만 하면 나는 눈물이 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톱스타 11인의 ‘홈 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매 회 출연자들간의 색다른 '케미'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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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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