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감미로운 피아노 실력으로 '엄친아'임을 입증했다.
조세호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앞서 일본어, 능숙한 요리 솜씨, 그리고 명석한 두뇌회전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 조세호는 이번에는 피아노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에 대한 나나와 홍수현의 반응이 뜨겁자 조세호는 "이동욱과 서강준이 없으니 나한테도 기회가 오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톱스타 11인의 ‘홈 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매 회 출연자들간의 색다른 '케미'로 인기몰이 중이다.
trio88@osen.co.kr
'룸메이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