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이 실제 포를 사격하는 훈련에서 4발 연속으로 명중을 시키며 '스나이퍼 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박형식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포수의 눈에 맞게 전차를 조절하기 위한 사격인 영점사격을 실시했다.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던 그는 전차 안에서 4발의 포를 연속으로 명중시켰고, 선임으로부터 "잘했다"며 칭찬을 받았다.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정말 짜릿하다. 바로 옆에서 철컹 한다.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 봤다"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맹호부대에서 보내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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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