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보다 더 웃긴 일반인들..'강력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5 18: 25

멤버들보다 더 웃긴 일반인들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전국 대학생 딱지치기 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각 지역의 대학교를 돌며 대학생들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 지역으로 흩어져 대학교에서 선수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특히 개성 있는 대학생들이 '런닝맨'의 초반 분위기를 달궈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이 찾은 충북대학교에서는 끼 많은 여대생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이 꼭 응원단에 들어가야 한다며 구구절절하게 자신의 사연을 읊어 웃음을 유발했으며 유재석과의 닮은꼴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하하는 탐낼 만한 체형의 선수를 찾았지만 하하가 소리치자 바로 도망, 일반인과의 추격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만난 대학생은 어딘가 모르게 허당이었다. 태권도를 했다는 말과는 다르게 어설픈 태도는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전국 대학생 딱지치기 대회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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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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