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두근두근’ 이문재, 장효인과 두근두근 자전거 데이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5 21: 57

‘개그콘서트’ 이문재와 장효인이 두근두근 자전거 데이트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두근두근'에는 장효인, 이문재, 박소영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문재는 친구들의 지각에 불같이 화를 내면서도 장효인의 지각은 너그럽게 넘어갔다. 이어 이문재는 효인에게 헬맷까지 채워주며 그를 자상하게 챙겼다.

이후 툴툴거리며 내거 인 듯 내거 아닌 썸을 이어간 두 사람. 장효인은 “내가 자전거 잘 타니까 가르친 보람 있고 좋지?”라고 질문하며 자전거를 타고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문재는 “그거 좀 탄타고 자랑하지마. 좋기는 뭐가 좋아. 하나도 안 좋아"라고 외친 후, "예전에 내 뒤에 탈 때가 좋았는데. 힘들면 내 뒤에 타고 가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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