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진태현에 경고 "이다해에 접근 말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25 22: 34

'호텔킹' 이동욱이 진태현에게 경고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접근하는 로먼리(진태현 분)에게 경고를 하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먼리는 호텔에 카지노 건설을 막으려 하는 아모네에게 접근했고, 차재완은 이를 지켜봤다.

이어 로먼리를 찾아간 차재완은 "계획이 수정되서 시간이 걸린다. 복병이 나타났다. 아모네 회장이다"라고 말하며 아모네를 경계하는 그에게 "회장님은 이번 일과 아무 상관없다. 접근하지 말라. 그 말씀 드리려고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먼리는 "그 여자군요. 이 목숨 건 싸움의 이유. 지금 처음으로 눈빛이 흔들렸다. 뭐 어쨌든 참고하겠다"라고 말하며 차재완의 약점을 눈치챈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호텔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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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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