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모든 진실을 안 뒤 정진영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알고 윤재범(정진영 분)에게 싸늘하게 대하는 박동주(이상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주는 재범과 만나 수완(구혜선 분)의 미국행을 설득해 달라고 했다. 전과는 다르게 싸늘해진 동주의 태도에 재범은 의심스러워했고 그는 이후 동주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됐음을 알아차렸다.
또한 동주는 아프다는 재범의 소식에도 싸늘한 태도를 보여 수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수완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진 재범을 부여잡고 동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동주는 수완의 전화를 받고 집을 찾았지만 재범을 보고도 무심하게 대했다.
달라진 태도에 수완은 의아해 했고 재범은 동주의 이유 있는 태도에 아파해 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