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베켓,'9회말 선두타자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26 06: 02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9회말 선두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조시 베켓이 손에 침을 바르고 있다.
조쉬 베켓이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세운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위닝시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이날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베켓이 9이닝 동안 볼넷 2개를 허용했을 뿐 탈삼진 6개로 노히트노런 완봉승을 펼친 데 힘입어 6-0으로 승리했다.

한편, 지난 22일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4승째를 올린 류현진은 오는 2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조니 쿠에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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