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가 7일째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6일 백지영이 출격한다.
지난 20일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6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이 곡은 플라이투더스카이 특유의 하모니를 고스란히 재현하면서 남녀 가요팬 모두 호평을 끌어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6일에는 남녀 발라드 대결이 성사될 전망.

백지영이 이날 정오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하고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도전장을 낸다. 이 곡은 백지영 특유의 높은 대중성이 특징인 곡. 소속사는 "한국적인 감성과 시적인 가삿말이 그의 전매특허인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몰입감을 주는 감성 발라드"라고 설명했다. 가사는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백지영이 앞서 공개한 선공개곡 '불꽃'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있어 이번 곡으로도 높은 호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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