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이희준·신소율, 드디어 만났다..김옥빈과 삼각관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26 10: 16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이희준과 신소율이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유나의 거리' 3회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과 한다영(신소율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창만이 다세대주택 거실에서 동민(백창민 군)의 게임기를 고쳐주는 모습을 시작으로 조금씩 창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다영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영상이지만 그 속에 창만과 다영이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것이 예고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처음 창만을 만났을 때는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다영이 시간이 거듭될수록 보이는 창만의 의외의 모습에 서서히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창만 씨란 분은 전에 뭐하던 사람이에요?"라는 대사가 창만과 다영 사이의 전개는 물론, 유나(김옥빈 분)와의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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