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캐딜락, 6년 만에 풀체인지 '올-뉴 CTS'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26 10: 16

캐딜락이 '2014 부산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와 함께 또 다른 국내 최초 모델을 선보인다.
지엠코리아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올-뉴 캐딜락 C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올-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3세대 모델이다. 지난 2002년 등장한 1세대 모델은 직선 위주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캐딜락 디자인 철학의 전면적인 변화를 알렸다. 캐딜락은 2008년 2세대 CTS를 선보인 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3세대 CTS를 출시한다.

'올-뉴 CTS'는 견고한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디자인 철학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최신 표현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디자인, 차량 제어와 위험 예방을 위한 하이테크 안전 시스템 등 캐딜락이 정의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올-뉴 CTS'를 비롯, 브랜드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주요 제품 라인업 3종을 함께 전시한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최상위 라인업 및 럭셔리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브랜드의 첫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세단 'ATS'와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RX'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진행되는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오부터 1시 30분까지 한국지엠 블로그에 접속하면 '올-뉴 CTS' 공개행사를 비롯해 임원 및 딜러 인터뷰, 영상자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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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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