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측 "임상수 신작 출연? 긍정 검토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6 11: 09

배우 류승범 측이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승범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류승범은 파리에 머물며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라면서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를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조금 더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해야 할 단계"라고 전했다.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앞서 조승우, 김효진, 류현경 등이 출연을 합의한 바 있지만 김효진이 임신으로 하차, 조승우의 출연마저 불발되면서 제작이 지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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