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광고 공개…한 편의 액션 느와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26 11: 05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GTI'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도심 속 추격전을 담은 액션 느와르 형식의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TV CF는 'GTI' 광고 최초로 국내 제작된 것으로 신형 '골프 GTI'가 지닌 역동적인 성능과 개성을 보다 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영화적 기법이 동원됐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위해 영화감독 김지운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지휘를 맡고, 소지섭과 유인영이 주연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소지섭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신형 '골프 GTI'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도시적인 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의 소유자인 유인영은 'GTI'가 제공하는 개성 넘치면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한다.

여기에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를 통해 감각적이면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장르의 마술사’ 김지운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이번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조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이번 신형 '골프 GTI' CF의 촬영은 더욱 실감나는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심을 돌며 진행됐으며 액션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골프 GTI'는 1975년 아우토반 1차선을 182㎞/h의 속도로 질주하는 주행 성능으로 등장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다. 신형 '골프 GTI'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전용 모듈 매트릭스)에서 생산되는 7세대 모델로, 국내에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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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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