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희 "박형식 광고하는 치킨 안 먹어" 질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6 11: 43

아이돌그룹 ZE:A의 광희가 박형식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 "박형식이 광고하는 치킨은 먹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에게 수시로 연락하고 연인처럼 행동하는 남편의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의 친구가 남편에게 모닝콜 해주는 건 기본, 서로 커플룩도 맞춰 입고, 이젠 SNS 대화명까지 똑같다. 더 이상 못 참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광희는 "질투를 하다가 스스로 화병이 나 요즘엔 소소한 질투를 한다"라며 "형식이가 광고한 치킨과 라면은 아예 안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지어 내가 진행하는 음식프로그램에서 형식이 광고한 라면은 맛없다고 말한다"라며 "질투 때문에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변호인'도 질투가 나서 보지 않았다"고 밝혀 여전히 질투의 신임을 증명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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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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