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와 팬들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 출장 뷔페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극 중 흉부외과 의사 오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소라와 그의 팬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촬영장에 출장 뷔페와 커피차를 마련했다.
이는 촬영에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 것. 특히 극 중 강소라의 대사인 “그냥 너 가져!”를 “그냥 너 먹어!”라고 패러디 한 재치 있는 문구는 현장 스태프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소라는 자신의 팬들과 함께 식사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팬들이 선물해 준 선물상자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촬영장에 와 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팬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강소라의 팬들은 “화면을 통해서 만날 배우님들과 감독님 이하 모든 제작진들의 노고를 늘 기억하며 당연히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남을 것이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닥터 이방인’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남겼다.
제작진 측도 “강소라와 그의 팬들 덕분에 정말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먹었다. 남은 촬영도 더욱 힘내서 촬영해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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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