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로 컴백해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인피니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메모리즈'와 '라스트 로미오'를 열창했다.
'메모리즈'를 통해 아름다운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인피니트는 이어진 '라스트 로미오'에서 남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흰색 의상으로 통일하고 순정남, 책 속의 로미오로 변신한 인피니트는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일곱 멤버들은 칼 군무와 함께 완벽한 가창력으로 빈틈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인피니트의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는 오케스트라 세션과 록 스타일의 음악이 화려하게 결합된 팝 심포니 장르의 음악이다. 여기에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멜로디가 음악을 관통하며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에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완전 멋있다",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이번 앨범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플라이투더스카이, 지나, 휘성, 에이핑크, 정기고, 전효성, 포맨, 지연, 악동뮤지션, 앤씨아, 15&, 에디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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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