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이 현재 녹화를 진행 중이다.
2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KBS 스포츠월드와 일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아이돌 스타 외에도 가수, 배우, 개그맨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일산은 가수, 배우, 개그맨 스타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고, KBS 스포츠월드는 아이돌 스타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풋살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이 출연한다. 또한 연예계 공식 축구인 김흥국과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축구를 사랑하는 배우 이완, 유건, 만능 스포츠맨 이상인과 무술감독 정두홍 역시 풋살 경기에 참여한다. 특히 단장 김흥국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이 3회 연속 풋살 부문 우승을 노리는 비스트 멤버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월드리그와 아이돌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대회는 MBC 브라질 월드컵의 중계해설위원이 직접 해설을 맡을 예정이어서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걸그룹 멤버들이 치어리딩 대결을 볼 수 있다.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선미, 씨스타, 시크릿, 레인보우 등 최고의 걸그룹이 참여, 풋살 경기와 함께 월드컵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방송은 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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