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끝낸 보이그룹 엑소의 공연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과 SM타운 나우를 통해 엑소의 콘서트 대기실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 중인 엑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엑소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꼼꼼하게 준비를 하는가 하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등 편안한 분위기다. 특히 11명의 멤버들이 모두 손을 모으고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엑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멤버 크리스가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11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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