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포항 유스' 광양제철중-포항제철중, 전국소년체전 결승 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26 15: 51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유소년클럽 U-15인 광양제철중학교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남자중학부 결승에 진출해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클럽 포항제철중학교와 자웅을 겨룬다.
광양제철중은 26일 낮 12시 인천 남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구 대륜중과의 4강전서 김민혁(3골), 김동균의 연속골로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광양제철중은 포항제철중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광양제철중은 16강전서 경남 김해중학교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8강에서는 부산 신라중학교에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대회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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