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부상 회복 더뎌 미국 전훈부터 본격 합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26 19: 04

왼쪽 풀백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가 부상이 완쾌하지 못해 튀니지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튀니지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모든 전력을 쏟아 붙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부상선수들로 인해 틀어졌다.
특히 홍 감독은 이번에 주전 멤버를 모두 기용해 포백 수비라인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었다. 단기전 승부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비진이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부상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계획을 만들었다. 김진수 대신 윤석영(QPR)을 기용하겠다는 것. 경기를 이틀 앞둔 26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서 가진 훈련서 홍명보 감독은 윤석영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해 미니게임을 실시했다. 주전 공격수들을 막아내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것이 윤석영.
결국 김진수는 튀지니전서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날 열린 훈련서도 김진수는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김진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파주 NFC에 합류한 뒤에도 훈련에 나온적이 없다. 사실살 미국 전지훈련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전이 예상됐던 김진수의 발목 부상으로 이 자리는 여전히 홍명보 감독의 걱정거리 중 하나다. 지난주 김진수는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일본에서부터 부상을 안고 재활 치료 등을 받았지만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파주에 합류했다. 결국 그는 완벽한 상태로 출발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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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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