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포 폭발…균형 깨는 대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26 20: 41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32)가 시즌 7호포를 폭발시켰다. 균형을 깨는 대포였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야아미 다이스케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 한 방으로 이대호는 0의 균형을 깼다. 7호 홈런. 지난 23일 한신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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