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발레리나 연상케 해..'우아 그 자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6 21: 23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가 우아한 화보를 연출해 화제다.
김연아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전문 모델 못지 않게 어떤 의상이든 멋지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춤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선수 김연아가 아닌 스물 다섯 살의 자연인 김연아로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한편 두렵기도 하다. 그래도 걱정보단 기대가 더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계에서 계속 활동하고는 있을 것이다.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것이고 제일 잘 아는 것인 만큼 끝까지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화보 진짜 예쁘다", "김연아 화보 보는데 발레리나인줄", "김연아 화보 백조같아. 우아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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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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