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오연수, 서로의 마음 확인했다..눈물의 포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6 22: 32

배우 이범수와 오연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동수(이범수 분)와 황신혜(오연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는 동수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 했다. 하지만 동수는 거절했고 이에 신혜는 "난 너의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노크 소리에 문을 연 신혜에게 동수는 "처음 봤을 때부터 넌 내 문 안에 있었다. 지금도 그렇다. 한 번도 나간 적 없다"라고 말하며 그를 끌어안았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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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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