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 한재석 프로포즈 승낙..박서준 어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6 23: 29

배우 엄정화가 한재석의 프로포즈를 승낙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노시훈(한재석 분)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반지연(엄정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훈은 미리 준비한 반지를 들고 지연과 함께 지연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시훈은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지연에게 "우리 이렇게 살자. 함께 살자"라며 프로포즈했고 준비했던 반지를 내밀었다.
지연의 답이 그려지지 않은 가운데 다음 장면에서 손에 반지를 긴 지연의 모습이 전파를 타 지연이 시훈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것으로 그려졌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단지 결혼을 '안 한 것'뿐인 자발적 싱글, 자타칭 '마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같은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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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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