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로 결방됐다.
26일 SBS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운영자입니다. 오늘(5월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토론회로 인한 편성 조정으로 결방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며 결방을 공지했다.
또 SBS는 오는 27일과 29일 오후 11시15분에도 예능프로그램 대신 6.4 지방선거와 관련된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 MBC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정관용의 사회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나서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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