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우리에게 기적은 빅스가 돼 별빛을 만난 것‘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7 00: 27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빅스는 26일 밤 다음뮤직을 통해 온라인 컴백 생중계를 개최, 팬들과 발매 카운트다운을 함께했다. 특히 빅스는 이 자리에서 4번째 싱글 타이틀곡 ‘기적(ETERNITY)’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기적의 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눈 멤버들. 가장 먼저 라비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기적이다. 또 빅스가 되어서 여러분과 만난 것이 엄청난 확률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켄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된 게 저에게는 기적이다. 특히 빅스가 된 것 자체가 기적이라 항상 감사하다. 덕분에 별빛 여러분을 만났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혁은 “저는 예전부터 인복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가족, 선생님, 멤버 형들. 사무소 식구들을 만난 게 모두 기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엔은 “저희 6명이 만나고, 빅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게 가장 큰 기적이다. 가수가 꿈인 사람, 빅스가 되려고 했던 사람들이 참 많았다. 그 중 우리가 이렇게 만났으니 기적이 아닐까 싶다”며 팀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inhee@osen.co.kr
 빅스 온라인 컴백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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