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후보토론회, 3사 통합 서울 시청률 10.1%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7 07: 16

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가 서울에서 3사 통합 시청률 10%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KBS '안녕하세요'는 넘지 못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는 서울 기준 KBS1에서 4%, MBC에서 2.5%, SBS에서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사 통합하면 모두 10.1%의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같은 기준 10.8%를 기록했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더 높은 시청률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기준 시청률로는 11.6%를 기록했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이 개발과 복지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안녕하세요'는 소홀한 남편과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한 여자 시청자들의 사연이 방송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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