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적수 없다..동시간대 1위 12.8%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7 07: 19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동시간대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7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8%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뒤를 이어 KBS 2TV '빅맨'이 8.8%, MBC '트라이앵글'이 6.9%를 나타냈다.
3사 월화드라마는 '닥터이방인'의 독주 속에 '빅맨'과 '트라이앵글'이 열심히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두 자릿수에 진입한 '닥터이방인'을 '빅맨'과 '트라이앵글'이 따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닥터이방인'은 장석주 총리(천호진 분)의 심장수술 팀이 되기 위해 경쟁에 돌입하는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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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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