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27일 자정 네 번째 싱글 앨범 ‘이터니티(ETERNITY)’를 공개하고 타이틀 곡 ‘기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발매된 정규1집 타이틀 곡 ‘저주인형’ 이후 6개월만에 선보인 신곡 ‘기적’은 신혁 작곡가의 야심작으로 힘 있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위에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슬픔을 전달하는 곡이다.
빅스는 '찰나와 같은 짧은 꿈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게 되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라는 슬프고 애절한 스토리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그 어떤 앨범보다도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빅스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며,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빅스 멤버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빅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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