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뉴이스트가 정식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데뷔를 공식화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26일 오후 일본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일본 데뷔를 발표했다. 또 이날 뉴이스트는 오는 8월 일본 투어에 맞춰 6대 도시에 있는 타워레코드와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멤버 렌과 JR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100여명의 언론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2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뉴이스트의 일본 데뷔를 축하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당초 스페셜 이벤트로 알리고 초대한 200여명의 팬들 외에도 수많은 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서프라이즈로 진행됐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일본에서 콘서트를 몇 차례 했지만 드디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일본 데뷔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내비쳤다. 또 리더인 JR은 "한국에서도 컴백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에 앞서 7월 30일 한국 발매 곡들을 수록한 '뉴이스트 베스트 인 코리아(NU'EST BEST IN KOREA)'를 발표한다.
한편 뉴이스트는 한국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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