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오늘 백년가약..'5월의 신부'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7 08: 18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오늘 백년가약을 맺고 5월의 신부가 된다.
엄지원은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오영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부른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서는 별도의 기자회견 등은 없을 예정이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해 7월 연인의 존재를 인정한 바 있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엄지원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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