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측 "수빈, 28일 주상골 접합 수술..현재 입원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27 09: 02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오른쪽 주상골 접합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에 "수빈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주상골 접합 수술을 받은 예정"이라며 "현재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하고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 오후에 서울로 올라와 경과를 지켜보다가 26일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검사결과 골절된 부분을 그냥 둘 경우 회복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골절된 부분을 붙이는 수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빈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부산에서 촬영을 마친 뒤 서울로 향하던 중 울산 부근에서 커브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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