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룩셈부르크.
로멜루 루카쿠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벨기에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친선전서 완승을 챙겼다. 벨기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헹크 크리스탈 아레나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 친선전서 5-1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벨기에는 루카쿠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낙승했다.
특히 루카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은 루카쿠는 후반 9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루카쿠는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넣은 세 번째 골에 대해 “정말 멋지게 들어갔다. 수비수들에게 '난 정말 위험한 선수'라는 점을 각인시켰다”고 자랑했다. 홍명보호에게 루카쿠는 다시 한 번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루카쿠의 해트트릭과 벨기에 룩셈부르크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벨기에 룩셈부르크 보고나니 루카쿠 위협적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한국 괜찮겠어?" "한국이 룩셈부르크보다는 잘하겠지, 벨기에 꼭 이겨주길" "루카쿠 해트트릭 대박, 벨기에 룩셈부르크 보고나니 월드컵 기대가 안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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