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2회 공 8개로 3자범퇴…2K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5.27 09: 32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1회 류현진은 삼진 2개 포함 3자범퇴로 깔끔한 출발을 했다. 첫 타자 빌리 해밀턴을 3구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2번 잭 코자트를 3루수 호수비로 땅볼 처리했다. 이어 3번 브랜든 필립스까지 외야 뜬공으로 처리, 1회를 깔끔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회 역시 파죽지세였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를 공 1개로 투수땅볼 처리한 류현진은 5번 라이언 루드윅을 공 3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6번 크리스 헤이시는 4구 만에 헛스윙 삼진, 공 8개로 2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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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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