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싱잉인더레인' 2차 선예매 시작... '접속 폭주'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5.27 10: 22

충무아트홀이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2차 선예매를 시작했다.
충무아트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2차 티켓 선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1차 티켓 오픈 일정에 등장하지 않았던 그룹 엑소 백현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에 등장해 2차 선예매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번 공연에는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이 주인공 영화배우 역 돈 락우드에 캐스팅됐다. 이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리나 라몬트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캐스팅됐으며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육이 돈 락우드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려한 탭댄스를 선보이는 코스모 브라운 역을 맡았다.

2차 티켓 오픈의 해당 날짜는 6월 24일부터 7월 13일 공연까지 분에 해당하며, 이들의 공연을 보려는 팬들의 예매 열기로 충무아트홀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싱잉인더레인 2차 선예매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무아트홀 왜 검색어에 올랐나 했더니 싱잉인더레인 때문이었구나" "싱잉인더레인, 좋아하는 뮤지컬인데 충무아트홀에서 한다니 가봐야겠다" "싱잉인더레인, 예매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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