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배우 임정은이 임신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에 “임정은 씨와 예비신랑이 오랫 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들었다”면서 “원래부터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임신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정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임정은이 3살 연하인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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