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子 태오, 누나 남친 등장에 당황 '신경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7 11: 40

배우 리키김 딸 태린이의 남자친구가 등장, '슈퍼베이비' 태오가 긴장 상태에 빠졌다.
태오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누나 태린과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태린의 남자친구 재윤의 등장으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태린과 재윤은 만나는 순간부터 강렬한 인사를 나누며 태오를 뒷전으로 만들었고, 이에 태린과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보여주던 태오는 당황했다.

태오는 다시 누나의 관심을 차지하기 위해 태린이 타고 있는 유아용 차를 밀어주며 '누나바라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태오는 자신보다 2살이나 많은 재윤이와 돌발 힘겨루기까지 벌였다.
뿐만 아니라 태오는 ‘슈퍼베이비’라는 별명답게 놀이터에 있던 아이들을 휘어잡으며 골목대장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태린을 사이에 둔 태오와 재윤의 승부는 오는 2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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