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설기현이 아이돌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에 참가했다.
그룹 2AM 창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설기현 선수와 영광의 촬영. 와우 벅참벅참! 우리 아이돌팀 고생 많았다!"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 설기현 그리고 아이돌들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설기현과 그 옆에서 환히 미소짓고 있는 창민, 비스트 양요섭, 윤두준, 이기광, 제국의 아이들 동준, 비투비 민혁, B1A4 바로, 빅스 레오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6일 '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을 비롯한 출연진은 이날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녹화는 오는 6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참가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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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