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배성재, SBS 월드컵 중계 콤비 힘찬 '출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7 13: 54

SBS 브라질 월드컵 중계 방송을 맡은 차범근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가 콘셉트 사진 촬영에 나서며 월드컵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일산의 SBS 제작센터에서 유쾌, 명쾌, 감동이라는 콘셉트를 사진 속에 담아냈다.
차범근 위원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단짝 배성재 캐스터는 촬영 내내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처음의 수줍은 모습은 금세 잊은 채 이내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특유의 넉살스런 모습을 발산했다.

또한 이번 촬영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위원과 캐스터를 맡은 김일중, 조민호, 정우영, 이재형 SBS 중계팀의 마스코트인 장예원 아나운서까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동안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문적인 축구 중계를 준비해온 월드컵 방송단은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고, 각자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SBS 월드컵 방송단 콘셉트 사진들은 오는 6월 2일부터 SBS 목동 사옥에 다양한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SBS 월드컵 방송단은 오는 6월 초 브라질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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