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다시 뭉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1위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7일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음원차트 1위에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날 환희는 "새 앨범 낼 때 부담이 됐을 것 같은데 어땠냐?"는 질문에 "아이유 씨도 있고, god, 휘성 씨까지 같은 시기에 컴백해서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사무실 사람들에게 1위했다는 문자를 받고 샤워하면서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브라이언은 "난 원래 내색 안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환희나 회사 식구들이 '이번 앨범 잘될까?'라고 말할 때마다 쿨하게 '우리니까 잘하면 되지'라고 했지만 집에가면 혼자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0일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 올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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