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베리굿 멤버 태하가 과거 교복 모델 출신으로 활동한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베리굿 태하 과거 교복모델 여신 강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 됐다. 앞서 태하는 지난 2012년 교복업체 '런던베이직'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사진 속 태하는 흰색 상의와 상아색의 교복치마를 입고 수수한 차림의 여고생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앞머리 없는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과 상큼 발랄한 분위기까지 발산해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베리굿의 리더 태하는 95년생으로 6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창, 밴드보컬, 교복모델 등의 활동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태하는 미모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실력파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베리굿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측은 "태하는 매력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노래실력과 운동신경도 뛰어나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 베리굿의 기대주로 노래, 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하의 교복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여신강림이네, 태하 예쁘다", "뜨는 스타들은 교복모델을 꼭 하던데", "남심 흔들 할만하네. 태하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리굿은 태하, 이라, 수빈, 나연, 고운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뛰어난 미모와 개성 있는 음색으로 지난 22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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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