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메시' 알렌 할릴로비치(18)가 드디어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릴로비치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할릴로비치의 입단식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과 사진도 게재했다.
오는 2019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한 할릴로비치는 그동안 큰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가 FIFA 영입 금지 징계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결국 차지하게 됐다.

할릴로비치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며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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