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룩 VS 시스루룩 레드카펫 ‘과감 여신들’[제50회 백상예술대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7 18: 29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은 과감한 여신들의 향연이었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시상식 MC를 맡은 배우 김아중과 신동엽을 비롯해 전지현, 도희, 경수진, 김향기, 정은지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매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은 다채로운 컬러와 섹시미를 부각시킨 롱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는 튜브톱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거나 시스루룩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전지현과 소녀시대의 유리, 타이니지의 도희, 김아중은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와 홀터넥 드레스로 아찔한 가슴라인을 드러냈다.
시스루룩 드레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 박지윤, 박정아, 경수진 등은 시스루 드레스로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박지윤은 깊은 네크라인으로 가슴 라인을 살짝 드러낸 드레스로 품절녀의 과감함을 보여줬다.
한편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은 영화 부문과 TV 부문 총 31부문에서 영역별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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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최규환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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