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1부 축하무대 ’중독’..블랙 카리스마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보이그룹 엑소 유닛 엑소-K가 백상예술대상의 1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엑소-K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곡 ‘중독(Overdose)’ 무대를 선보였다.

검은 색 정장에 은색 장신구가 달린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엑소-K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부를 마무리 하기에 안성맞춤일 정도로 눈 뗄 수 없는 공연이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MC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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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