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 박병호 연타석 홈런 작렬… 개인 8번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27 20: 07

박병호(28, 넥센)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박병호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비거리 115m)을 쳐냈다. 시즌 18호. 이어 4-0으로 앞선 6회 1사 3루에서는 좌중월 2점 홈런을 치며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10호, 프로 역대 725호, 개인으로서는 8번째다. 넥센은 뒤이어 터진 강정호의 홈런까지 묶어 7-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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