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영예 [제50회 백상예술대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7 20: 20

영화 '변호인'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변호인'은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은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등이 출연했으며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상 후보로는 '소원', '변호인', '관상', '설국열차' 그리고 '더 테러 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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