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김영민기자] 2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즈와 NC 다이노스 경기,8회말 2사 다섯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통산 1100안타를 날리고 있다.
한화는 우완 이태양(24), NC는 외국인 투수 태드 웨버(30)가 각각 선발로 나섰다.
이태양은 최근 한화의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8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만 안고 있지만 평균자책점이 3.34에 불과하다. 피안타율(.224) WHIP(1.08) 등 세부 기록도 매우 훌륭하다.

이에 맞서는 NC도 팀 내 최다승을 올리고 있는 웨버가 선발로 나선다. 한국 데뷔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웨버는 9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가 6경기다.
3연전 첫 대결, 상승세의 두 투수 중 누가 웃을지 궁금하다. /ajyoung@osen.co.kr